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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오웨이

시골집에 잔디를 깍고, 약간의 매실을 수확하기 위해 내려갔는데... 몇 안되는 벌통에서 분봉이 시작 되었는데, 하필이면 매실나무에 봉구를 만들었다. 봉구(蜂球) 모습↑ 좀 징그럽고 소름끼친다. -_-; 전문가(?)의 손을 빌어 해결은 하였지만, 저 벌들을 쓸어담을 수 있는 테크닉이 내게도 앞으로는 필요함을 느낀다. 분봉 봄 번식기에 많이 생긴다. 분봉이 시작되면 많은 일벌이 집 입구로부터 밀려 흐르는 것같이 나와서 하늘로 날아 오른다. 10분쯤 집 부근에서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떼지어 난다. 그 후 근처 나뭇가지 등에 모이기 시작하여 봉구(蜂球)를 만들고 정지상태가 된다. 이 구 속 어딘가에 한 마리의 먼저 여왕이 있고 소수의 수펄이 따르는 일도 있다. 이 봉구는 1시간 내지 한나절 안에 인가나 큰 ..
ANYTHING
2006. 6. 24. 21:47